1. Datasheet란 무엇인가?Datasheet는 반도체나 전자부품의 제조사가 해당 부품의 전기적 특성, 동작 조건, 성능 및 사용 방법 등을 정리한 기술 문서이다.예를 들어 SSD에 사용되는 PMIC(Power Management IC)를 선택한다고 가정해 보자. 해당 부품을 사용하려면 공급해야 하는 전압은 얼마인지, 얼마나 많은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지, 사용 중 발생하는 열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알아야 한다.이러한 정보는 Datashe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Datasheet를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부품의 사양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부품을 실제 회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Datasheet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정보가 포함된다.Features: 부..
1. Inductor란 무엇인가?Inductor(인덕터)는 전류가 갑자기 변하는 것을 억제하고, 전류가 흐를 때 만들어지는 자기장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수동소자이다. 코일 또는 초크라고도 부르며, 회로도에서는 보통 코일 모양 기호와 \(L\)이라는 문자로 표시한다. 실제 부품은 도선을 감은 코일만으로 만들 수도 있고, 자기장을 모으고 에너지 저장 특성을 조절하기 위해 코어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저항은 전류가 흐를 때 전기 에너지를 주로 열로 소모한다. 반면 이상적인 인덕터는 에너지를 자기장에 저장했다가 회로 조건이 바뀌면 다시 돌려준다. 그래서 인덕터는 전원회로의 에너지 전달, 신호 필터링, 전자기 간섭 억제 등에 쓰인다.2. Inductance(인덕턴스)란?인덕턴스는 전류 변화에 대해 인덕터가 얼마나..
Capacitor(커패시터)는 전하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수동소자이다. 흔히 콘덴서(Condenser)라고도 부르며, 전자회로에서 전원 안정화, 노이즈 억제, 신호 처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특히 CPU, GPU, SSD Controller와 같은 반도체에서는 수많은 트랜지스터가 빠르게 Switching하면서 소비 전류가 변한다. 이때 Capacitor는 순간적인 전류 수요에 대응하고, 전원 전압의 변동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러나 Capacitor는 정전용량이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실제 소자에는 저항과 인덕턴스 성분이 존재하므로 주파수에 따라 전기적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이번 글에서는 Capacitor의 기본 원리부터 Capacitance, Charging/Dischar..
전자회로를 보면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자가 Resistor, 즉 저항이다.저항은 단순히 전류를 방해하는 부품처럼 보이지만 실제 회로에서는 전류 제한, 전압 분배, Logic Level 설정, Signal Termination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디지털 회로나 고속 인터페이스를 공부하다 보면 Pull-up Resistor, Pull-down Resistor, Termination Resistor와 같은 표현이 반복해서 등장한다.이번 글에서는 Resistor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부터 이러한 활용 방법까지 살펴본다.1. Resistor와 ResistanceResistor와 Resistance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의미가 다르다.Resistor는 실제 회로에 사용하는 부품을 의미하고, Re..
1. DRAM I/O란?앞서 DRAM의 Cell 구조를 공부하면서 Cell, Bit Line, Sense Amplifier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Cell에 저장된 전하는 Bit Line을 통해 Sense Amplifier에서 감지된다. 하지만 이때 사용하는 Bit Line과, SSD Board에서 DRAM과 Controller를 연결하는 Data Bus는 서로 다른 개념이다.Bit Line은 DRAM Chip 내부에서 Cell의 상태를 읽고 쓰기 위한 내부 배선이다. 반면 DRAM I/O는 DRAM Package와 Memory Controller 사이에서 명령, 주소,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외부 Interface이다.전체적인 데이터 경로를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다.\[ \begin{gathered} \t..